한탄강 유역 용암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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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은 북한에서 발원하여 철원, 포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한다.

현무암질 용암이 한탄강 계곡 등 낮은 곳으로 흘러 하천 골짜기(하곡)을 메워서 높고 평평한 땅인 대지를 만든다. 굳은 대지를 다시 찾은 한탄강이 대지의 주상 절리를 하방 침식으로 뜯어내면서 현재와 같은 협곡이 형성된다.

용암 대지의 단면은 3개의 층이 있다. 위에서부터 충적층, 현무암층, 현무암이 아닌 층 순으로 나타난다.

한탄강은 제주도와 달리 건천이 아니라서 여름 래프팅과 겨울 얼음 트레킹 등이 가능하다.

한탄강 유역은 벼농사도 가능하다. 현무암 위로 두터운 충적층이 덮여 있고, 용암 대지를 둘러싼 산들도 현무암 기반이 아니라서 저수지 축조가 가능하다. 인근의 하천도 하상의 기반암이 현무암이 아니라서 건천이 아니므로 관개 용수 확보다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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