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누층군(平安累層群)**은 한반도에서 고생대 석탄기부터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초기까지 쌓인 여러 퇴적층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름의 뜻
- 평안: 이 지층이 평안도 지역에 넓게 분포하여 붙은 이름
- 누층군: 여러 개의 지층과 층군을 크게 묶은 지질 단위
즉, **‘평안도 지역을 대표하는 매우 두꺼운 지층들의 집합’**이라는 뜻입니다.
주요 특징
- 형성 시기
약 3억 5천만 년 전부터 2억여 년 전까지, 고생대 말기에서 중생대 초기에 형성되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퇴적 환경의 변화
초기에는 바다의 영향을 받은 해성층이 일부 형성되었지만, 이후 육지가 되면서 강·늪·삼각주 등에 퇴적된 육성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석탄층 포함
당시의 울창한 식물이 습지에 묻혀 석탄이 되었기 때문에 무연탄층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백·삼척·문경·화순 등의 탄전이 평안누층군과 관련됩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송림변동의 영향
트라이아스기에 송림변동이 일어나면서 평안누층군이 압력을 받아 습곡과 단층이 형성되고, 퇴적분지가 육지로 융기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형성 과정
바다에서 퇴적 시작 → 육지·습지 환경으로 변화 → 식물이 묻혀 석탄층 형성 → 송림변동으로 지층이 휘고 끊어짐
한 줄 정리
평안누층군은 고생대 말기부터 중생대 초기에 형성된, 무연탄층을 포함하는 퇴적암 지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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