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누층군(朝鮮累層群)**은 한반도에서 고생대 초기인 캄브리아기부터 오르도비스기까지 얕은 바다에서 쌓인 여러 퇴적층을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름의 뜻
- 조선: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층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
- 누층군: 여러 지층을 크게 묶은 지질 단위
주요 특징
- 형성 시기
약 5억 4천만 년 전부터 4억 4천만 년 전 무렵, 고생대 전기에 형성되었습니다. - 얕은 바다에서 형성
당시 한반도 일부가 따뜻하고 얕은 바다에 잠겨 있었고, 바닷속에 모래·진흙·생물의 석회질 껍데기 등이 쌓였습니다. - 석회암이 많음
조선누층군에는 석회암이 두껍게 분포합니다. 이 석회암은 시멘트의 주요 원료이므로 강원도 삼척·영월, 충북 단양 등에서 시멘트 공업이 발달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삼엽충 화석 발견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를 대표하는 삼엽충·완족류·두족류 등의 해양 생물 화석이 발견됩니다. (KIGAM Data Open Platform)
형성 과정
얕은 바다 형성 → 모래·진흙·석회질 물질 퇴적 → 사암·셰일·석회암 형성 → 바다가 물러나며 퇴적 중단
이후 긴 침식 기간을 거친 뒤, 조선누층군 위에 평안누층군이 쌓였습니다.
평안누층군과 비교
| 구분 | 조선누층군 | 평안누층군 |
|---|---|---|
| 형성 시기 | 고생대 초기 | 고생대 후기~중생대 초기 |
| 주요 환경 | 얕은 바다 | 바다에서 육지·습지로 변화 |
| 대표 암석·자원 | 석회암, 삼엽충 화석 | 무연탄 |
| 주요 산업 | 시멘트 공업 | 석탄 산업 |
조선누층군은 고생대 초기에 얕은 바다에서 형성된, 석회암과 해양 생물 화석이 풍부한 퇴적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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