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제국의 제9대 술탄 셀림 1세는 술레이만 1세의 아버지이다. 셀림 1세는 이집트로 원정을 떠나 곧 이란의 북서부를 차지하고, 이집트를 공격해 시리아와 카이로로 진출하여 홍해를 세력권에 넣었다. 이 시기부터 약 400년간 시리아와 이집트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셀림 1세는 이집트가 가지고 있던 예언자 무함마드의 망토와 턱수염, 발자국, 활 등의 성물을 가져와 종교적 지배자인 ‘술탄’이자 이슬람의 최고 정치 지도자인 ‘칼리프’가 되었다. 1925년 칼리프 제도가 없어질 때까지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세계의 종교와 정치를 대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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