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우스

작성자

카테고리:

커피의 본향은 아라비아 남부 예멘에 있는 모카 지방이다. 16세기 초 예멘의 이슬람 신비주의자들이나 종교 지도자들이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잠을 쫓고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해 주는 커피의 효능이 이슬람 세계에 알려지면서 커피는 더욱 널리 전파되었다. 이후 메카의 순례객들에 의해 이집트, 시리아 등으로 전해졌고, 예멘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커피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16세기 오스만 제국의 발전과 함께 수도 이스탄불에는 수많은 카페가 생겨났다. 이스탄불에서 커피는 특권층이 마시는 최고의 음료였다. 유럽의 외교관들은 이스탄불에 왔다가 커피 애호가가 되어 돌아갔다.

유럽 최초의 커피 하우스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렸다. 오스만 제국이 빈을 공격한 이후 빈에도 카페가 등장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유럽에도 커피가 알려졌다. 1683년경 런던에는 약 3천 개의 커피 하우스가 생겼다. 이후 교황 클레멘스 8세가 커피를 기호 식품으로 인정하였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